컴퓨터 할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헤드셋을 찾던중 평이 좋은 로지텍 G430 게이밍 헤드셋을 구매하였다. 또 어쩌다보니 로지텍 제품이다;;;;
몇일간 사용해본 소감으로 본인 기준에는 장점만큼이나 단점도 많은 제품이였다.
본인기준으로 우선 간략하게 장점 단점을 적어본다.
장점
매쉬소재의 이어쿠션
촌스럽지 않은 디자인
슬리빙 처리된 유선케이블
Sony HW700DS에 뒤지지 않는 음질 및 7.1Ch 음원 분리
단점
지나치게 긴 유선케이블
오른쪽이 아닌 왼쪽에 달린 유선케이블
볼륨조절 컨트롤 위치
헐렁한 마이크 연결부위
생각보다 작은 볼륨
기존 로지텍 제품처럼 G430 게이밍 헤드셋 또한 제품포장이 깔끔하다,
제품의 실물을 볼 수 있도록 절반정도가 개방되어있다.
측면에는 제품의 기능 설명이 간략하게 적혀잇으며
뒷면은 제품의 각 부문의 기능에대해 설명이 적혀있다.
다른 로지텍 제품과는 다르게 게이밍 헤드셋은 정품스티커가 존재한다 . 주의 사항으로 홀로그램 스트커가 있어야 A/S를 받을 수 있다는데 과연 그런 것 인지는 모르겠다.
제품의 기본 구성물이다. 설명서, 제품보증서, USB 어댑터, 헤드셋
본제품은 케이블이 슬리빙 처리되어있어 꼬임 및 단선에 대한 내구성을 강화 시켰으며 유선 케이블의 길이가 상당히 길다 괜히 벨크로 타이를 제공한 이유가 있다.
헤드셋이기 때문에 마이크, 헤드폰 단자가 있으며, 규격은 일반 규격인 3.5파이
USB 어댑터의 모습이다. 이런 저런 전파인증에 관련된 인증 로고및 제품의 스펙등이 간략하게 적혀있다. 제품명은 USB 어댑터이나 그냥 USB 사운드 카드로 보면된다 컴퓨터 USB에 꽂으면 사운드카드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잡힌다.
제대로된 7.1Ch을 느낄려면 꼭 이 어댑터에 헤드셋을 연결해야 한다.
어댑터 없이 그냥 연결하면 2.1Ch로 작동한다.
볼륨 조절 및 마이크 음소거 버튼이 달린 컨트롤이다
컨트롤의 위치가 지나치게 밑에 있다 조금만 더 위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과 유선연결 부위가 헤드셋 왼쪽부분이 아닌 오른쪽 이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컴퓨터 본체는 책상 오른쪽에 위치해 있기때문이다
헤드레스트에도 쿠션이 있어 장시간 착용시에도 큰 부담감이 없다.
그래도 장시간 착용하고 있으면 다른 헤드셋 처럼 아픈건 어쩔 수 없음;;;
본인 같이 머리가 큰사람을 위해 조절이 양쪽으로 길이조절이 가능하다 조절 부분이 헐렁거리지 않고 꽉 잡아줘서 자기 마음데로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지 않는다.
헤드셋 옆면 모습이다 스틸로된 로지텍 게이밍 로고가 박혀있다.
헤드셋 안쪽 모습이다
가죽이 아닌 매쉬소재로 되어있어 오염에 강하지 못하지만 가죽보다는 덜 땀이 찰것으로 생각된다. 세척이 가능하여 분리를 할 수 있다고 하나 분리가 쉬어 보이지 않는다.
마이크의 바깥부분은 본체 대부분 구성 재질인 무광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고
안쪽은 상처에 약한 유광 재질로 되어있다.
사진이 약간 어둡게 나와 구분되어있는게 잘 보이지 않지만 마이크의 중간은 휘어지는 고무로 되어있어 입과 마이크의 간격을 조절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본 제품을 사용한다면 마이크는 평상시 위로 올려놓고 사용할 텐데 마이크의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연결부위가 너무 헐렁하여 나중에는 그냥 아래로 자동으로 내려올꺼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이 제품은 90도로 이어 스피커 부분이 움직여 편안하게 목에 걸어두고 있을 수 있다.
게임용 헤드셋이다 보니 헤드셋에 관한 설정을 로지텍 게임소프트웨어에서 설정해야 한다.
본 G403 헤드셋의 음질은 본인이 영화를 볼때 사용하는 Sony HW700DS에 뒤쳐지지 않는다
다만 볼륨이 너무 적다 볼륨조절 컨트롤러에서 최대한 볼륨을 키우고 동영상 소프트웨어 및 OS 볼륨조절기에서 볼륨을 최대한 높여도 귀청이 떨어져 나갈정도로 크지 않다 조금만 더 볼륨이 컷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