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 Blaster ZX
CREATIVE 사에서 2013년 초에 Z-Series를 발매하였는데 국내에는 유통사 제이웍스를 통하여 04월에 정식 발매됨
이제품을 6월초에 구입하였는데 컴퓨터 폴더 정리중 구입당시 찍어두었던 사진을 발견하여 근 4개월만에 포스팅 한다;;; ㅋ
약 16년? 전 586 펜티엄시절(이게 맞는가 기억이 가물가물;;;) 지금처럼 통합보드가 아니여서 통신을 위한 랜카드 따로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모뎀 따로, 사운드카드 따로 이렇게 각각의 기능을 위한 부품을 별도로 구입하여야만 하였다 그때당시에도 사운드카드는 사운드블라스터 제품군이 유명했었다.
후에 통합보드가 저렴하게 출시됨과 시간이 갈 수록 통합보드에 장착되어있는 내장형 사운드의 질이 계속해서 좋아지기 때문에 외장형 사운드카드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1000명 중에 한명있을까 말까할 정도로 대부분의 컴퓨터 사용자들이 외장형사운드카드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장 사운드카드는 내장형 사운드보다 훨씬 넓은 음역대를 출력해주어서 소수의 사람이 그 섬세한 소리를 듣기위해 구입하거나 사운드 인코딩을 위해 지속적인 수요가 있다. 그리고 아직까지 내장사운드카드에서 차세대 음장을 지원하지 않고있다.
이만 쓸데없는 잡소리는 집어 치우고 구성품을 보도록 하자 ㅋ
구입당시 11번가에서 177,410원에 구입하였다. 포장을 에어캡으로 두껍게 감싸주어서 배송시 제품에 충격이 덜가도록 신경써주심 ㅋ
국내 사운드블라스터 Z-Series 정식 발매 기념 이벤트로 유통사인 제이웍스에서 글라이드 마우스패드를 무료로 제공하였다. 지금도 마우스 패드를 무료로 제공하는 판매처가 있다.
이 글라이드 마우스패드는 현재 쇼핑몰에서 19000원정도에 판매중에 있다.
뾱뾱이를 조심스럽게 벗겨내고 제품박스를 확인하였다. 돌비 및 음역 손실이 거의 없는 dts를 지원한다.
사운드 카드는 PCI 1x 슬롯을 지원하며 일반적인 PCI 슬롯에 장착하여도 호환이 된다.
오른쪽 흰색 박스에 보이는것은 엑세스 오디오 제어모듈(ACM)이며 이 제어모듈에는 마이크가 내장되어있고 외장마이크와 이어폰 및 헤드폰을 연결할 수 있는단자가 있다.
오디오 제어모듈에 볼륨컨트롤 다이얼이 있지만 이다이얼은 메인볼륨이 아닌 엑세스 제어모듈에 연결한 이어폰, 헤드폰에 대해서만 볼륨 조절이 가능하다.
제품을 조심히 개봉하였는데 제어모듈 뒷부분을 확인하니 흠집부분이 눈에 띈다. 유광 플라스틱 재질이여서 흠집에 민감한것을 알지만 새제품이 이렇게 흠집이 나있는걸보니(실제로는 사진상보다 조금 더많음) 공장에서 포장을 대충하는거 같아 뽑기 운이 있어야하나보다. ㅋㅋㅋ
제어모듈 바단면은 미끄럼 방지고무로 마감되어있으며 제품의 시리얼 번호가 적혀있다.
제어모듈에 내장되어있는 마이크가 상대방에게 뚜렷하고 깨끗한 소리를 전달한다는 크리스탈 보이스를 지원한다고 이렇게 친절히 적혀있다. ㅋ
(사진촬영시 플래시로 인한 빛반사때문에 붉은색 금속부분이 페인트가 벗겨진것처럼 보임)
제품 구성에 스테레오 케이블, SPDIF 오디오 광케이블, 간단한 설명서 및 미디어 툴박스 6 데모버전 CD, 드라이버 CD가 있다.
5.1채널을 지원하며 SPDIF 입력단자도 있다.
사운드블라스터 사운드칩셋을 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방열판이 부착되어있다.
칩셋방열판 주변에 보이는 금색 콘덴서가 보이는데 이 콘덴서가 사운드의 질을 결정할 수 도있다는 캐패시터다.
(정말 캐패시터로 인해 사운드 질이 차이가 있는지는 모름;;;)
HDA FP자리에 컴퓨터 본체 케이스 전면에 위치한 이어폰, 마이크단자를 연결할 수 있다.
(하지만 제조사 및 유통사에서는 연결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컴퓨터에 장착한 사진이다 사운드카드에 전원이 공급되면 붉은색상의 LED를 밝혀주어 컴퓨터 튜닝효과를 낼 수있다. ㅋ
마지막으로 사운드블라스터 Z-Series 설정제어판 화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