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라곤 간혹 디아블로 3를 하는 나에겐 G502마우스가 필요없긴하나 그래도 가지고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는지라 구매하였다.
남자임에 불구하고 키가 작은 만큼 손도 작아서 G302와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평이 좋은 G502로 결정하였다.
이 게이밍 마우스를 구매하게된 동기는 다음에 포스팅할 로지텍 MX Master 마우스때문에 구매하게 되었다. MX Master 마우스가 많이커서 간단한 게임 조작하기에는 너무 불편하였다.
G502가 출시된지 조금 된 제품이기에 여러 리뷰를 읽어보고 구매를 하였는데 첫느낌은 매우 만족스럽다.
요즘의 로지텍 마우스 포장법이다 제품의 포장이 블리자드 게임패키지 방식과 매우 흡사하다.
박스 오른쪽 옆면에는 제품의 성능이 적혀있으며
왼쪽 옆면은 OS 호환여부, 내용 구성품, PC 권장사항등이 적혀 있다.
뒷면에는 제품의 특징에 대해 마우스 그림과 함께 나열하고 있다.
마우스 표지 부분을 넘기면 제품의 실물을 봉인씰 제거전 확인이 가능하고 마우스 그립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된 포장이다.
제품의 구성품이다 마우스 본품, 설명서 및 보증서, 무게추로 구성되어있다.
마우스 윗면에서 바라보았을때의 모습인데 새제품인데도 불구하고 사진상에도 보이다시피 마우스 아랫부분 도색이 약간 벗겨져있다;;; ㅋ
무게추를 사용하는 방법에대해서 퀵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게 무게추다. V 자모양의 무게추는 총 5개가 되공되며 개당 3.6g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마우스 왼쪽면의 모습인데 왼쪽에 DPI 감도 및 프로파일 표시 LED 3개, 사전 설정된 DPI감도 최하값으로 바로 변경이 가능한 버튼(FPS게임의 저격용캐릭에 특화된 버튼), 매크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단축 버튼(G5, G4)2개가 위치하고있다.
평상시에는 브라우저 또는 탐색창의 앞뒤버튼으로 작동한다.
여기 구석 아래에 위치한 이 버튼이 DPI를 순식간에 최하값으로 바꾸는 저격캐릭 전용 버튼임.
작대기 LED가 위에서 말한 DPI 감도 및 프로파일을 표시해주는 LED 다.
오른쪽 옆면은 아무른 버튼이 없어 단조롭고
마우스 윗부분중 왼쪽 위아래 버튼또한 매크로 프로그램밍이가능한 단축버튼(G7, G8) 버튼이 있고 고급제품에만 있는 초고속 스크롤 휠이 탑제되어있다 초고속 스크롤 휠은 양옆으로 스크롤이 가능하며 가운데 버튼 기능또한 가지고있다.
휠 아래의 버튼은 초고속 스크롤 휠에 대하여 마이크로 기어 기능을 껏다 켰다 할 수 있는 버튼이다
그아래 단축버튼(G9)가 위치하고있다.
로지텍 G502 게이밍 마우스는 로지텍 제품의 다른 마우스들과 다르게 시리얼넘버가 USB 줄의 씰에 표기되어있다. 또한 USB 줄이 일반 고무로 마감이 되어있지않고 나일론 섬유로 슬리빙 마감이 되어있다.
가끔 선이 고무로 마감된 유선 마우스를 쓰다보면 선의 고무와 바닥의 마찰로 인해 마우스 컨트롤을 방해할때가 있는데 이러한 점을 방지하기위해 섬유소재로 마감이 되어있는듯 하다.
마우스의 바닥면이다 마우스 바닥의 커버는 자석으로 되어있어 약간의 힘을 가하면 손쉽게 분리가 가능하다 이부분은 정말 잘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무게추를 원하는 홈에 끼울 수 있으며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무게추를 배치하여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마우스를 USB단자에 연결하면 사진과 같이 로지텍 게이밍 G로고에 파란색 불이 들어온다
로지텍 게임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G로고의 밝기 변경 또한 가능하다 (색상 변경은 불가능)
로지텍 홈페이지에서 게임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자동적으로 마우스 종류를 인식하여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하다.
로지텍 게이밍 G로고 밝기등 설정이 가능한 메뉴
로지텍의 다른 게이밍 마우스도 이기능을 제공하는지는 모르겠지만 G502 게이밍 마우스는 마우스를 사용할 표면 튜닝이 가능하다.
튜닝을 통하여 최적의 마우스 감도 설정이 가능하다.
여러 게이밍 마우스 제조사가 있지만 본인은 로지텍 빠돌이인지라 다른제품을 한번 써볼까 하다가도 끝내 구매하는것은 로지텍이더라;;;
최근 A/S에 대한 불만사항의 글들이 간혹 보인다 본인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로지텍 제품만 약 14개 정도 사용하였는데 단한번도 A/S에 대한 불만 사항은 없었다 고장나면 증상과 함께 택배로 보내면 A/S센터에서 전화로 정확한 증상물어보고 바로 새제품으로 교체를 해주어서 그런지 현재까지는 로지텍에대한 원망이 없다;;;
앞으로도 쭈욱 원망이 없길만 바란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