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착용시 귀를 편안하게 해주는 컴플라이 폼팁 구매 사용기를 써볼까 한다.
컴플라이 폼팁 이어쿠션으로 다양한 제조사의 인이어 타입 여러 이어폰을 지원한다.
각 이어폰마다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꼭 사이즈를 확인하여 구입하도록 하자.
컴프라이 폼팁은 T-100, T-200, T-400, T-500 으로 이렇게 4개의 사이즈가 있다.
아래 제품은 본인이 얼마 전까지 소유하고 있었던 닥터드레 투어 이어폰에 장착하기 위해서 구입하였던 것이다.
한마디로 포스팅을 엄청 늦게 하고있는것이다. ㅋ (사진만 찍어놓고 세월아 네월하고 있었음;;;)
제품 박스 뒷면을 보면 T-400을 장착할 수 있는 이어폰 목록을 볼 수 있으니 필히 확인하자.
제품의 촉감을 개봉하기전 느낄 수 있게 샘플이 박스에 붙어있다.
(스펀지 치곤 고가기 때문에 개봉전 소재가 괜찮은지 확인 하라고;;;)
컴플라이 폼팁 T-100, T200, T300, T500의 사이즈 차이는 이어쿠션 가운데 뻥뚫린 구멍 지름 사이즈가 차이를 말한다.
이어쿠션의 전체적인 크기 사이즈가 대, 중, 소 나누어져 있듯이 컴플라이 폼팁또한 이어쿠션의 크기가 대,중,소로 출식하고있지만 국내에선 중간사이즈만 구입할 수 있다.
귓구멍이 작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 컴플라이 폼팁은 메모리폼 소재로 되어있어 귓에 착용할때 손으로 꾹한번 눌러주면 컴플라이 폼팁이 찌그러져 작아지니 이때 귀에 착용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와 귀에 착용이 수월하다.
메모리폼 소재를 잘모르시는 분들은 공부할때 사용하는 3M제품의 귀마개 소재를 생각하면 된다 똑같음…
착용하는 방법 설명서가 친절하게 적혀있다.
같은 사이즈를 이렇게 세쌍을 제공하여 제품 손상이 제구매 할 필요 없이 여러번 쓸 수 가 있다.
하지만 메모리폼 내구성이 최악인걸 감안하면 세쌍이여도 그리 오래 사용하기는 어렵다.
컴플라이 폼팁의 색상은 파란색, 빨간색, 검정색, 회색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므로 취양에 맞는 색또는 이어폰과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하여 구매하면 된다.
조명으로 인해 색상이 약간 주황색으로 보이지만 실제론 빨간색이다. 하지만 착용하다보면 귀의 기름기 및 외부환경요인으로 인해 색이 주황색 비슷하게 바랜다.
닥터드레 투어에 장착시킨 모습이다. 빨간 국수줄과 잘 어울린다.
아래사진은 약 한달정도 사용 후 제품의 모습이다. 닥터드레 투어가 이미 내손을 떠난지 오래되어 로지텍 UE제품에 장착시킨 사진이긴하나 컴플라이 폼팁을 보면 색상이 바랜것이 확연히 보이며 왼쪽 이어폰 폼팁 아랬부분을 보면 찢어진것이 보인다 몇번 착용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정말로 내구성은 제로 ㅋ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메모리폼답게 오랜시간 이어폰을 꽂고 있어도 귀가 아프지 않으며 귓구멍을 꽉 막아줘서 외부소리 차폐시켜 외부 잡소리가 들리지 않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이건 곧 단점이기도 한바 길거리에서 사용시에는 차, 자전거, 오토바이 등 외부 위험 소리가 들리지 않기때문에 안전에 주의하도록 해야할것이다.
가격은 현재 약 17,500원 정도하니 한쌍당 약 5,800원 정도한다. 스펀지 가격치곤 결코 싼가격이 아니다.
뭐 이어폰을 몇십만원짜리 사용하는 분들에게 큰 금액이 아닐 수 있지만 싼 이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배보다 배꼽이 더클 수 있으니 신중히 생각하고 구입하시길…